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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전남도, 폭염 대응·‘세마도’ 321년 만에 공개·글로벌 인재 양성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공재 윤두서 ‘세마도’ 321년 만에 공개

 

조선 후기 대표 화가, 공재 윤두서의 말 그림 ‘세마도’가 무려 321년 만에 공개됩니다.

 

1704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제작 연도가 기록된 현존 최고(最古)의 말 그림으로,

두 관리와 마부, 그리고 말을 세밀하게 묘사한 걸작입니다.

 

이번 전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열리며

국내외 83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묵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학계와 미술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남도, 폭염 대응 시설하우스 지원

 

전라남도가 폭염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농가를 위해

냉방기와 차광막 등 에너지 절감형 장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시설채소, 과수, 화훼 등 고온에 민감한 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돕기 위해 추진됩니다.

3억 7천만 원이 투입되며,

도내 21개 시군의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직업계고 학생, 글로벌 마이스터 연수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유럽 현지에서 선진 직업교육을 체험합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직업계고 1학년생 20명이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6박 8일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직업교육 기관과 기술기업을 방문하고,

현지 마이스터와 간담회를 갖는 등 산업·문화 융합형 교육을 경험하게 됩니다.

 

전남도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연수를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