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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주요 소식] 아시아 육상대회부터 수산재해 대응, 베이비부머 재도전까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아시아 육상 투척 강자들, 8월 목포에 집결!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목포종합경기장에 모입니다.
이번 ‘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며,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C’등급 국제 대회입니다.

포환, 원반, 해머, 창던지기 등 총 8개 종목에 25개국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21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도 동시에 개최됩니다.

목포시는 철저한 경기 운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 대책도 함께 추진하며,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육상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고수온 피해 막기 위해 조피볼락 14만 마리 긴급 방류

신안군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폐사에 대응하기 위해 조피볼락 14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습니다.

군은 지난 8월 5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압해읍 해역에 건강한 조피볼락을 방류했으며, 이들 어류는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개체로 고수온에 취약한 대표 어종입니다.

신안군은 방류 해역에 포획 금지 및 어구 제한 등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수온 상황에 따라 방류 품종과 물량을 조정해 양식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광주문화원, 베이비부머 대상 손유희·오감놀이 지도사 과정 개강

광주문화원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애 재설계를 지원하고자 ‘손유희 지도사’와 ‘오감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교육은 지난 8월 4일부터 개강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 30여 명이 참여 중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에 이은 두 번째 5060 역량 강화 교육으로, 놀이 이론, 연령별 교수법 등 실질적 교육이 제공됩니다.

광주문화원은 자격 취득 후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