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양 청년오케스트라, 두 번째 정기 연주회 개최
광양 청년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정기 연주회를 연다.
지난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케스트라는 광양에 거주하는 클래식 전공 청년들이 모여 결성된 음악 공동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하얀거탑’과 ‘알라딘’, ‘라이온킹’ OST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하며, 어르신 합창단과의 협연 무대도 마련해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중마동 청년회, 감동수 나눔 행사
광양시 중마동 청년회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감동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회는 시청 앞과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 무인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직접 순회하며 수시로 물을 채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행사는 올해 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영광군의회, 한빛원전 대책 논의
영광군의회가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를 열고 한빛 5호기에서 발생한 오메가씰 누설 사고와 비순정품 베어링 납품 문제를 논의했다.
의회는 제작사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전량 교체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으며, 특히 원자로 안전성 확보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군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