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양시, 실생활 중심 재무 특강… “돈 관리 자신감 생겼다”
광양시는 지난 7월 22일 오후 6시 30분,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 대상 재무관리 특강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 재테크: 똑똑한 돈 관리법’을 주제로 월급 관리 요령, 연말정산 절세 전략, 포트폴리오 구성법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청년들의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돈 관리가 이제는 명확해졌다”, “유익하고 실질적인 강의였다”며 향후 유사한 강의가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 광주학생교육원, ‘청렴 어울림 데이’로 공직문화에 활력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7월 23일, 나주 일대에서 ‘청렴 어울림 데이’ 행사를 열고 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 간담회와 칭찬 릴레이, 청렴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위계와 부서를 내려놓은 수평적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퀴즈쇼 형식으로 구성된 청렴 OX 퀴즈는 참여도와 호응을 끌어냈고, 직원 간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진영 교육원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청렴 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정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함평군, 지역 특화 인재 키운다… 축제 전문가 양성교육 호응
전남 함평군은 지역 축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 축제관광전문가 양성교육’을 6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획과 연출, 콘텐츠 개발, 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강에는 축제 기획 및 지역활성화 분야의 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후반기에는 ‘이벤트연출사 2급’ 자격시험 대비 과정도 포함돼 전문성과 실전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체계적인 내용과 자격 대비 과정이 모두 만족스럽다”며 지역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을 통해 지역 축제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실무 연계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