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정과(과장 정만택)는 지난 6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생극면 차평리 김준열 농가를 방문해 밤 수확 작업에 힘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열농가주는“행정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일손을 도와줘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정과 농정기획팀 이선영(043-871-3665)
6.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책상지원 ‘네오 드림트리’사업 추진
<사진 7일 16시 제공>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는 맞춤형 책상지원 ‘네오 드림트리(NEO DREAMTREE)’ 사업을 통해 학습 환경이 시급한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책상과 의자(26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맞춤형 책상지원 ‘네오 드림트리(NEO DREAMTREE)’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음에도 책상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양희 민간위원장은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은 청소년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 의욕을 높여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새 책상 앞에서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