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공동체포럼(이사장 남궁진영)은 지난 6월 30일 강원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제20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회원 다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정관 일부 개정과 회원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연수 계획이 확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추진 ▲해외연수 추진 ▲정관 개정(안) 승인 등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순천 일원에서 국내 워크숍을 진행하며, 이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필리핀 세부로 해외연수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남궁진영 이사장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포럼의 발전적 운영 기반을 다지고 회원 간 교류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정관 개정과 워크숍, 해외연수가 포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교육공동체포럼은 강원지역 교육 발전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 의결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포럼 관계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총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의 성장과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