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도가 재생에너지 제도 개선과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를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20일 목포신항에서 열린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 간담회에서 전남도는 전국 해상풍력 허가 용량의 61%를 확보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과 입법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에너지 3법 정비와 주민 참여형 모델 설계에 입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후에너지부 신설 시 전남 유치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전남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국가적 과제인 만큼 입법과 제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해상풍력과 같은 지역 기반 에너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출처: 전라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