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금산군이 1166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군은 1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식에서 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약 299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예고했습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은 금산흑삼, 하이푸드텍, 하이드로리튬, 경방신약 등으로, 공장 신설과 설비 확충을 통해 금산군 산업과의 동반 성장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금산군이 유치한 투자는 충남도 전체 투자액 6971억 원 중 일부로,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협약 행사였습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투자 유치는 금산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금산군청, 충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