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라남도가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도정 핵심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1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솔라시도 AI에너지 신도시 조성,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전남의 주요 현안을 포함한 104건의 건의과제가 논의됐습니다.
전남도는 이 과제들이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중앙부처와 국정기획위원회를 상대로 전략적 건의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해 22개 시군과 함께 5개 분야로 나눠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도 핵심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대응과 논리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전라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