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진도 곱창김이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진도군과 동양영어조합법인은 공동 홍보 전시장을 운영하며 진도 곱창김의 우수성과 고급스러운 새 포장 디자인을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중국 방송사 CCTV가 동양영어조합법인을 장인 기업으로 선정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지 언론의 주목도 받았습니다.
말레이시아 바이어와의 계약이 예정돼 있고, 중국 강소성에서 열릴 한국 식품 설명회에도 제품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박람회 종료 직후에는 중국 청도거성실업과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습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진도 곱창김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진도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