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보성군이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 온(ON)마을 600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조직입니다.
읍면별 민간위원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계획 안내와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습니다.
총 164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복지 취약계층 발굴, 위기 대응,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LED 조명 설치, 스마트 안전 지팡이, 전동차 안전 덮개 지원 등 생활밀착형 안전 사업도 추진됩니다.
보성군은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복지와 안전의 빈틈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