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도군이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금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보건소에서 오일장터까지 시가지 행진으로 진행됐습니다.
진도경찰서, 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도 함께해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 중인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 사업도 병행 홍보했습니다.
군은 금연이 가족과 이웃의 건강까지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또한 보건소는 금연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금연지원센터와 협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