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강진소방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이번 활동은 5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소방서 전 직원은 마늘 수확과 딸기 재배 준비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현장에서는 주변 환경 정리도 함께 이뤄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정용인 서장은 “강진군의 일원으로서 농민의 부담을 덜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