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해남군의회가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20일과 21일, 해남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해남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이 열렸는데요.
이번 체험에는 총 4개 학급,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표지판 설치 조례안’과‘학교 CCTV 설치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실제처럼 찬반토론과 표결까지 진행하며 의회의 역할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남은 3개 학급도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의회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출처: 해남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