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고등학교가 12일부터 14일까지 ‘팝업 사이언스 랩’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과학관’ 형태로 과학의 흥미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생 도슨트들이 직접 전시물을 해설하며 과학 원리를 함께 탐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시물은 진공 낙하 실험, 전기·자기 현상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담아 과학관 못지않은 현장을 연출했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인 실험 설계를 선보이며 과학적 직관과 발표력을 키웠습니다.
전남고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