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부산시와 해양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남해안을 하나의 해양경제권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적 파트너십입니다.
특히 여수와 부산을 오가는 연안 크루즈 노선 신설과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이 핵심입니다.
양 도시는 박람회 기간에 맞춰 크루즈 취항과 기항지 중심 관광코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해양 자치권 확보와 해양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섭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