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의장 강덕구)는 2025년 5월 12일 제272회 임시회에서‘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국민 건강보호를 위한 공동노력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흡연으로 인한 국민 건강 악화와 사회적 비용 부담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도 담배 제조사들의 책임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담배 제조사들은 제품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증진 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정부와 관계기관 역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덧붙였다.
곡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