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양시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140명을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됩니다.

선정 기준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거나 학습 의지가 뚜렷한 어르신들로, 사전 조사와 생활지원사의 모니터링 등을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프로그램은 건강 상태와 학습 욕구 등을 고려해 공예, 디저트 만들기,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새로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