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지난 4월 29일, 경기도 하남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례오이 산지 직송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례 취청오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했습니다.
현장에서는 4,000여 개의 오이를 무료로 나누며 구례 오이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행사는 구례군 시설원예 연합회와 지역 농협 등이 함께 주최했으며, 농업인과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구례 오이는 지리산 청정환경에서 재배되어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도움되는 농산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행사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웃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