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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시민이 대접받는 살기 좋은 도시로”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최수원 기자) 21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2025년 성남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계획들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신상진 시장은 성남을 첨단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신 시장은 “야탑밸리의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와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성남을 거대한 첨단산업밸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으로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정책의 전국 확대 및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도입, 치매 정밀검사 지원을 통해 시민 건강에 힘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장애인에게 연 23만 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고, 2026년까지 시간제 보육실 ‘해님달님 놀이터’를 총 11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복합개발 프로젝트로의 일환으로, 성남종합운동장은 야구 전용 경기장으로 리모델링됩니다. 노후된 중원구청은 구청 부지에 주상복합시설이 조성돼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습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를 “시민이 대접받는 살기 좋은 도시 성남,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도시 성남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