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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강릉 김씨의 서울 여행기, 국내외 작가의 시각예술로 만나다 "26일(화)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서유록》 개최"

화면 캡처 2023-09-25 084508.png

 

강릉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화)부터 10월 29일(일)까지 (재)파마리서치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관·기획한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angneung International Art Festival: GIAF23)’《서유록》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릉 김씨가 강릉의 대관령을 넘어 서쪽에 있는 서울에 다녀온 37일간의 여정을 기록한 기행문’인 《서유록》을 주제로 평면,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릉시립미술관 전시 참여작가는 총 6명이며, 3명의 한국작가 송신규, 임호경, 홍순명 외에 3명의 외국작가인 로사 바바(Rosa Barba, 이탈리아 출생 베를린 활동), 아라야 라스잠리안숙(Araya Rasdjarmrearnsook, 태국), 카밀라 알베르티(Camilla Alberti, 이탈리아)가 전시에 참여한다.


기획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제2, 3, 4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033-640-4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김씨의 여정을 상상한 풍경을 담은 작품 등 《서유록》을 시각예술로 표현한 국내외 작가의 다양한 전시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