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11일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과 ‘당산 생각의 벙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사랑교육문화원과 당산벙커의 주요시설과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실시한 현지 감사에서 의원들은 교육문화원의 주요시설과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체험시설과 교육시설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교육문화원과 당산벙커가 충북의 역사, 보훈 교육의 중심이 되고, 미디어아트 중심의 전시 공간과 가족 체험 중심 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 9월 30일 준공된 나라사랑교육문화원은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유휴 충무시설이었던 당산벙커 역시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일반인에게 공개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