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광양시, 2025년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 추가 모집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민선정단 28명 모집, 네이버 폼 등으로 신청받아


(10. 30.) 광양시, 2025년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 추가 모집 - 도서관과.png

광양시는 1029일부터 1112일까지 2025년 광양시 올해의 책시민선정단 2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알렸다.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은 시민 추천, 사전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회의와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최종 투표 도서를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민선정단 구성원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분야 각 10명씩 총 30명이다. 이들은 11월부터 12월까지 도서 선정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선정단에 참가한 시민은 추후 진행되는 올해의 책사업 참여 우선권과 함께 올해의 책후보 도서 2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책시민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홍보문 내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응답을(네이버 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더욱 뜻깊은 올해의 책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25년을 책임질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0년부터 한 권의 책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한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 및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의 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