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들어 7월까지 중국 비철금속 산업이 꾸준한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 1~7월 비철금속 산업 부가가치는 5.9% 늘었다. 이는 전체 산업 평균보다 2.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그중 비철금속 10종의 생산량은 4천232만t(톤)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10종에는 ▷구리 ▷알루미늄 ▷납 ▷아연 ▷니켈 ▷주석 ▷안티몬 ▷수은 ▷마그네슘 ▷티타늄 등이 포함된다.
한편 같은 기간 비철금속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광석 수입량은 계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