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지난 20일 증포동, 창전동, 중리동 일대 등하굣길 일대 구간의 제설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는 1~5cm의 적설을 기록하였다.
제설작업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이 적극 참여하였으며 등하굣길 및 골목 약 7km의 구간의 눈을 치우고 밤 사이 영하권의 기온으로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하였다.
특히 중리동 일대는 지형적 특성상 경사진 골목길이 많아 차량 및 보행자의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큰 지역이다.
제설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남성 단장은 “노인과 어린이들은 미끄러져 넘어질 경우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이웃 주민들이 내 집 및 가게 앞 눈치우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