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면장 은진)은 지난 5월 31일 계화면 큰 별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 면사무소 직원들을 포함한 총 30여 명이 모여 계화면 시가지 일원에서 ‘줍깅’행사를 진행했다.
‘줍깅’이란, 줍다+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 조깅을 하는 활동으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큰 별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쓰레기를 주워가면서 거리가 깨끗해지는 걸 보며 즐거워하였다.”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은진 계화면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줍깅’행사가 이번에 세 번째로 개최되었는데,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되었으면 좋겠다.”며 “환경보호를 위해 아이들이 일상에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화면은 2021년부터 청사 내에 재활용 실물 전시관을 부안군 최초로 설치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 등을 실물로 전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