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이진규)은 지난 19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제3대 이사장 취임 및 제17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시의원 및 재단 이사등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올해 제3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진규 이사장의 취임식을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17기 장학생은 으뜸인재육성, 성적우수, 면학장려, 특기생분야 등대학생 85명,고등학생 64명, 중학생 3명, 학교 밖 청소년 1명 등 총 153명이 선발 되었다.
이진규 이사장은 “2007년 설립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그 간 양주시의적극적인 지원과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137억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재단에서 추진하는교육지원사업이 청소년들에게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양주시에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참석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올해 처음 교육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문화탐방 배낭여행과 캐릭터 공모전을진행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 및 청소년 마을교육공동체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주시민들께서 많은관심을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