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0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밍크 모루로 나만의 인형을 만들고, 장식 옷과 소품으로 꾸며보는 가방고리 공예 체험인 ‘모루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화학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를 이용해 친환경 주방세제를 만드는 ‘천연주방 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실용성과 재미가 있는 주말 체험도 즐기고, 기획전시도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평화관팀 손경동(043-871-3123)
5.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행사 개최
<사진 27일 18시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회장 김남용)는 28일 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 및 음성군 후원과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들의 노래자랑을 비롯한 식전행사, 경품추첨행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방청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재미가 더해졌다.
김남용 청년회장은 “설성글로벌페스티벌이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며 애향심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며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 간 화합해 하나가 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계문화의 날을 맞아 세계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남기성 회장님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