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에서 오는 28일(토) 이광식 작가와 함께하는 제6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이광식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8일(토) 오후 2시,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광식 작가는 1987년 소설 <예술계>로 문단 활동을 시작하여 강릉문인협회장, 관동문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직하재 인문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박종화문학상, 강릉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창작집 <새로 태어나는 사람>, <해변지대>, <초희의 사랑>, 장편소설<팔매질>, <소설 허균, 호피와 장미>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하였다.
이번 ‘강릉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문학, 그 사유의 깊이를 주제로 현재 문학을 둘러싼 여러 담론을 탐구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