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이 창단공연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의 티켓을 23일 오전 10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이후 공연세상, 네이버 예약 오픈 예정). 이번 창단공연은 충북도립극단의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극장 연극이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10월 18일(금)-19일(토) 양일간 2회에 걸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이번 공연은 충북을 대표하는 도립극단이 생기길 고대했던 도민들의 15년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충북도민에게는 50%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도립극단 김낙형 예술감독은 "충북 연극사에 한 획을 긋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