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올해 약 100차례에 달하는 우주 발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을 밝혔다.
26일 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CASC)에 따르면 이는 중국 우주항공 산업의 새로운 기록이 될 전망으로 계획에는 중국 최초의 상업용 우주 발사장 첫 발사, 다수의 위성 발사 등 여러 가지 임무가 포함된다.
중국 최초의 상업용 우주 발사장은 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시에서 건설 중이다.
한편 중국 우주항공산업의 선두 주자인 CASC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우주항공 과학기술활동 청서(2023년)'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