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중국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의 대출 잔액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64조3천400억 위안(약 1경1천902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상하이 본부에 따르면 전체 중국 위안화 대출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늘어난 63조3천500억 위안(1경1천719조7천5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외화 대출 잔액은 12월 말 기준 1천3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
한편 12월 말 기준 창장삼각주 예금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확대된 75조4천400억 위안(1경3천956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