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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영상] 中, 무역·투자 확대 위해 더 많은 FTA 적극 추진

中, 무역·투자 확대 위해 더 많은 FTA 적극 추진 (01분48초)

중국은 올 들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 겸 부부장(차관)은 최근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이 이미 29개국(지역)과 22건의 FTA를 체결했으며 총 무역액이 중국 전체 대외무역액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왕 대표에 따르면 중국은 중국의 개방이 창출한 기회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FTA 협상에 대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왕 대표는 또 항저우(杭州)시에서 열린 중국-아세안(ASEAN) 자유무역구 3.0 버전 협상이 이번 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중국은 협상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는 지난 2010년 전면 구축됐다. 중국 해관(세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중국-아세안 무역은 8.8%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아세안은 4년 연속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 자리를 지켰으며 중국 역시 수년간 아세안의 최대 무역 파트너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3.0 버전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먹 채무론, 이커머스 플랫폼 AgriBee(캄보디아) 회장] "중국산 농산물을 구매한 덕분에 수많은 캄보디아 농부가 혜택을 누렸습니다. 왜일까요? 농산물 시장 안정과 농부들의 소득 증대를 촉진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인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