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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달성 공항 35곳에 달해

view?dest=XpMDEkJnhoczkyISstMTcwNjA3ODU0MTYyMi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S8yNC9Dc2VrcnpLMDA3MDE2XzIwMjQwMTI0X0NCTUZOMEEwMDEuanTHBnCZ309편 홍콩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이 지난 1월 17일 베이징 다싱(大興)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에 35개의 '솽탄(雙碳·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공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민용공항협회가 23일 발표한 2023년도 '솽탄 공항'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정저우(鄭州) 신정(新鄭)국제공항, 항저우(杭州) 샤오산(蕭山)국제공항, 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 등 16개 공항이 2023년도 '솽탄 공항'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민용공항협회는 중국민용항공국(CAAC)의 승인을 거쳐 지난 2022년부터 '솽탄 공항'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왕루이핑(王瑞萍) 중국민용공항협회 이사장은 "'솽탄 공항'의 평가는 주로 공항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제도∙행동∙성과 등 지표를 위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항 업계의 녹색∙저탄소 발전을 유도하고 '솽탄' 목표 달성에 일조하는 것이 해당 평가의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