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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발개위 "신에너지차 발전 꾸준히 도모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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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신에너지차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진셴둥(金賢東)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책연구실 주임은 18일 열린 브리핑에서 "신에너지차 소비 촉진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및 조치가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며 농촌 지역의 신에너지차 보급을 확대함과 동시에 관련 부서와 함께 공공 부문 차량의 전동화를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주임은 "신에너지차 분야의 과학기술 혁신도 도모할 것"이라며 혁신을 선도하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신에너지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영과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고품질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신에너지차 생산 및 판매는 각각 958만 대, 949만 대 이상으로 전년 대비 35.8%, 37.9%씩 늘었다. 같은 기간 신에너지차 수출도 77.6% 급증한 120만 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