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브랜드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4.1% 증가한 1천460만 대를 기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해 브랜드 승용차의 시장점유율은 56%를 기록해 지난 2022년보다 6.1%포인트 확대됐다.
중국산 브랜드 승용차 중 신에너지차의 시장점유율은 49.9%로 집계됐다.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확대된 3천9만 대를 기록했다.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949만 대를 넘어서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