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촨=신화통신) 중국 저넝닝둥(浙能寧東) 50㎿(메가와트) 태양광 복합 발전 프로젝트가 최근 모두 전력망에 연결됐다. 이는 닝샤(寧夏)가 중국 최초로 사막·고비사막·황무지 내 300만㎾(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기지 건설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음을 의미한다.
닝샤 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발전처에 따르면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동안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가에너지국은 대형 풍력·태양광 발전기지 프로젝트 리스트를 잇따라 발표했다.
닝샤인둥(銀東) 직류 송전 100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링사오(靈紹) 직류 송전 200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1차 기지 리스트에 포함됐다. 저넝닝둥 50㎿ 태양광 복합 발전 프로젝트는 닝샤인둥 직류 송전 100만㎾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닝샤 발전개혁위원회는 국가의 요구에 따라 대형 발전기지 프로젝트의 후속 배치를 착실히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국가 신에너지 종합시범구를 건설해 새로운 국가 에너지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