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조선 시대 엄숙한 교육 공간이었던 강진향교가, 이제는 청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강진군과 강진문화원이 운영 중인 ‘폼생폼사 강진향교’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강향 콘서트’에서는 국악 공연과 마술쇼, 미션 게임 등 현대적 감각을 입힌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져 전통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습니다.
이어 진행된 인문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자체 개발된 보드게임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창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 강진향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학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