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훈 삼척시장 후보 등 지선 후보자 전원 집결… 충혼탑 참배로 결연한 의지
[삼척=양호선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삼척시 후보들이 ‘원팀(One Team)’으로 뭉쳐 대역전극을 위한 본격적인 진격에 나섰다. 삼척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들은 순국선열 앞에 고개를 숙이며, 개인의 승리가 아닌 ‘삼척 시민의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결연한 출사표를 던졌다.

■ 충혼탑에 모인 ‘위대한 원팀’… “분열은 끝, 이제는 통합이다”
4일 오전, 삼척 충혼탑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정훈 삼척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혁준·최병석 도의원 후보, 김민철·김희창·김지영·서종협·최희선 시의원 후보 등 이번 지선에 출마하는 모든 주자가 집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호 당 고문, 이광우 시의원, 김상용 전 도의원, 김명숙·김억연 전 시의원 등 지역의 원로와 전직 의원들이 대거 합류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며 ‘원팀 결성’을 공식 선언하고, 6.3 지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향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 이정훈 후보 “시민의 회초리 달게 받겠다… 다시 시작하는 삼척”
이정훈 삼척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최근의 엄중한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겸허하고 뼈아프게 받아들인다”며 “시민들의 회초리를 기꺼이 맞고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몸을 낮췄다.
이 후보는 특히 이번 원팀의 의미를 ▲김양호의 경험 ▲이광우의 열정 ▲김상용의 진심이 하나로 녹아든 ‘위대한 통합’으로 규정했다. 그는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의 머슴이 되겠다”며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식어가는 삼척의 경제 엔진을 다시 돌리고, 삼척을 살리는 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 “삼척시민주식회사(SCC), 시민의 지갑을 채우는 혁신 행정”
이번 출정식의 핵심은 ‘시민 수익’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 이정훈 후보와 민주당 주자들이 발표한 공약은 단순한 토목 사업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혜택을 체감하는 실천적 대안들로 가득했다.
삼척시민주식회사(SCC) 설립: 시민참여형 수익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 부를 시민에게 환원.
도심 재편 및 상권 활성화: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도심 상권에 활력 주입.
생활 인프라 확충: 주차 환경 개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즉각 해결.
이정훈 후보의 ‘원팀’은 삼척을 ‘시민 주권의 경제 도시’로 재설계하겠다는 복안이다.
강릉에서 김중남 후보가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하며 ‘구태 청산’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듯, 삼척의 원팀 역시 ‘통합의 힘’으로 민심의 바다를 가르고 있다. 30년 낡은 권력이 아닌, 시민의 머슴이 되겠다는 이들의 진심이 6월 3일 삼척의 대전환으로 이어질지 삼척 시민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