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하동군문인협회(회장 이필수)가 제8회 하동예술제 바자회 수익금 179만 7천 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박순현 부회장, 임옥경 국장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필수 회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바자회 수익금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학과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하동군문인협회가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문인협회의 따뜻한 마음과 격려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지역인재 양성에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군문인협회는 지역문화 진흥과 예술 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강연회, 시낭송회,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사회 예술인들이 나눔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