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이틀간 6만7천여명이 방문하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달콤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시의 다양한 디저트‧베이커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1일 개장식과 디저트 나눔행사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에는 디저트 전문 제과 영업점, 휴게음식점 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 업체들은 현장에 홍보‧판매 부스를 두고 자신들만의 개성과 멋을 담은 디저트·베이커리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그중 5개 부스는 개성주악, 술빵, 약과 등 우리 전통 한식 디저트를 알리기 위한 특별 부스로 운영됐다.
홍보‧판매 부스 외에도 △관련 체험 및 부대행사 △제과‧제빵 학과 학생 디저트‧베이커리 제품 전시·판매 △버스킹·클래식 공연 △동행축제 홍보부스 △음료 푸드트럭 등도 마련돼 축제장을 더욱 풍성히 했다.
또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전국 통합 소비행사와 연계되어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행사 등과 함께 운영된 점이 참여 점포, 지역 상권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디저트 도시 청주’의 대외적 인지도를 한층 더 높였다”며 “앞으로도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문화와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