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일, 횡성사랑위원회 출범 … 첫 회의 개최 -
- 각계각층 의견 수렴 통한 군민화합 목표-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8월 3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횡성사랑위원회 출범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사랑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군민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현안 및 갈등 해결을 위해 군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필요시 위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부처와 국회 면담 등을 주선하는 등 지원자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횡성사랑위원회는 사회 및 직능단체 대표, 횡성군의회 추천 등을 통하여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는 횡성사랑위원회가 갖는 첫 번째 회의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횡성군 주요 현안 및 운영 계획을 청취하는 등의 세부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명기 군수는“횡성사랑위원회 출범을 기쁘게 생각하며, 쉽지 않은 역할을 맡아주신 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횡성사랑위원회의 출범은 우리 군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갈등을 봉합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군민화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