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세계녹색성장포럼 본격 준비 … 국제회의 도시 위상 강화

  • 등록 2026.04.07 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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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산업 기반과 도시 전환 비전 공유하는 대표 녹색성장 플랫폼 구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7일 포항 첨단해양 R·D센터에서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와 POEX, 대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WGGF 2026의 행사 콘셉트와 핵심 방향, 프로그램 구성, 국내외 연사 및 협력기관 발굴, 홍보 전략 등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 방향을 구체화했다.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라한호텔포항 및 영일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포럼으로, 포항의 산업 기반과 도시 전환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대표적인 녹색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경계를 넘어, 새로운 녹색 미래로’를 핵심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 속에서 도시를 중심으로 산업, 국제협력, 자연,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포항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기구와 산·학·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WGGF를 포항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담은 대표 국제회의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열린 WGGF 2025를 통해 포항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녹색도시 전환 담론을 이끌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POEX 개관과 연계한 정례 개최를 통해 포럼의 규모와 위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국비 및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WGGF 2026은 포항의 산업·도시·해양 자산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미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라며 “포항만의 강점과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포럼으로 준비해 녹색성장 분야 글로벌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POEX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 프로그램 고도화,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확대, 핵심 연사 섭외, 대외 홍보 등을 추진해 포럼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제포럼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신유철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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