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 실시

  • 등록 2026.04.07 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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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6년도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지속성 기름(벙커유 등 중질유) 10㎘이상 또는 비지속성 기름(경유 등 경질유) 100㎘이상이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을 경우 설치되며, 완도 해역은 다도해 특성상 섬과 양식장이 밀집해 있어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 시 인근 어장과 양식 시설로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이번 훈련은 완도군·해남군·강진군·장흥군 등 관내 지자체와 목포해양대학교, 해양환경공단 등 9개 기관 및 단체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학물질운반선 충돌로 유류 및 화학물질이 해상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완도지역방제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사고처리 과정 중 문제점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완도 해역은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신다은기자 nbu98lj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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