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와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청주시청소년수련원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2026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자치기구 위원을 중심으로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타 지역 시설 견학과 자기 주도적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자치기구로서의 소속감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참가 청소년들은 인근 증평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해 시설 답사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청주시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소양교육, 팀 빌딩 등과 더불어 자치기구 위원들이 직접 2026년 시행할 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화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대회를 진행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튿날에는 충북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해 화재 진압과 대피, 지진 대응, 생활 속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체험하며 리더로서 갖춰야 할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등 실생활 밀착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1년 동안 할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발표해 보는 ‘개발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즐거웠고, 배운 안전 수칙들을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합 오리엔테이션은 청소년들이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연대하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올해 음성군 청소년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와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 청소년 축제 기획,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자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