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나이에도 당당히 자기 관리를 통해 '시니어연안안전지킴이'에 합격한 사계리 정홍식씨(83)를 만나...

  • 등록 2026.01.27 08: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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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연안 위험구역 33개소에 지역주민 160명의 '시니어연안안전지킴이'를 선발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 위험구역 순찰,안전계도,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한다.


선발 기준은 만 60세 이상 주민으로 서귀포 관할 위험장소 4개소 (보목포구~구두미포구,법환포구~ 두머니물공원,종달항~하도해수욕장,모슬포항~운진항)에 각 2명씩 총 8명이 배치된다.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오후 사계리 153번길에사는 정홍식씨(83)를 모슬포 대정에 위치한 한국실버천사봉사단 제주지부 사무실에서 만났다.


"손녀가 대정여고 교사로 있어서 서울에서 제주로 오게된지 6개월밖에 않되었는데, '시니어연안안전지킴이'에 합격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더 기쁘다. 주변에 게이트볼하는 친구들이나 경로당에도 많이 지원했는데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며 기쁨의 시간을 보냈다.


고령의 나이에도 어떻게 합격을 하였는지 노하우를 물었다.
 "첫째는 건강이다. 매일 1만보 걷기와 스커시등을 하면서 철저하게 자기 관리와 체력 단력을 했다.
05시 30분에 기상해서 맨손 체조 등 아침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를 07시,12시,오후 6시 30분에 3끼 식사를 한후 저녁 9시30분에서 10시 사이 수면을 취한다. 취미로는 컴퓨터로 바둑을 두거나 소설 책을 읽는다." 며 일상을 이야기했고, 
"서울에서 건설 회사를 다녔고, 워커힐호텔 아찬산 둘레길 4인방들과 매일 걸었던게 습관이 되서 지금도 해안 산책을 다니면서 체력 관리를 꾸준히 한게 합격의 노하우인것 같다"고 해맑은 미소로 말했다.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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