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8일(목) 10시 30분에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2026년도 대전교육 주요 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2026년 대전교육은 교육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미래교육 실현에 주력하며,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정책 추진에 전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2025년도 주요성과 》
◇ 창의융합인재를 키우는 미래교육 추진
미래교육클러스터 조성의 출발점으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개원했고,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지자체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심화했다. '노벨꿈키움과학실'구축, '디지털 튜터'와 '테크센터' 운영 등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하여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학습환경을 강화하는 한편, 체험중심의 독서·인문, 예술·체육 활동 기회 확대, IB 프로그램 도입과 운영,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과 호주·독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등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지원 강화
'바른성장지원사업'과 '학생 마음바우처'운영으로 학생의 신체·정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개장과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개관, 에듀힐링센터·위(Wee)센터 확장 이전 등 교육가족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늘봄지원실장 배치와 초등 2학년까지 맞춤형프로그램 확대로 초등방과후·돌봄의 책임성을 높이고, 무상급식비와 교육급여 교육활동비 단가를 인상하여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 대내외에 입증한 대전교육의 우수성
이와 같은 정책 추진의 성과로 교육 분야에서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 수상,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4년 연속 대상,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고등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고, 전국교육자료전 3년 연속 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전국 최다 수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냈다. 교육행정 분야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지방교육재정 분석 6년 연속 최우수,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과 행정 전반에서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2026년도 대전교육 중점 추진 정책 》
1.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강화
【미래를 키우는 인성·민주시민·역사교육 강화】
성찰·공감·책임·공동체 인성을 기반으로 하는 '동행 성장 4인성' 대전 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헌법교육과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를 신규 운영하고, 학생토론동아리와 새내기 유권자 교육, 학생사회참여동아리 등으로 학생들의 실천적 시민 역량을 높인다.
아울러, 향토역사문화동아리와 역사교육학교를 지원하고, 통일·독도·역사교육 수업 연구회를 활성화하여, 참여와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강화한다.
【인문·예술·체육 활동 활성화로 전인적 성장 지원】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한자교육 선도학교와 독서문해캠프 운영학교를 신규 운영하고, '숨은 작가 찾기 대회'와 인문학 북 콘서트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나간다.
또한, 고등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120교로 확대한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토스리그'를 140교에 지원하며, 학교의 전용 가능 교실에 체육공간을 조성하는'드림핏'사업을 새롭게 전개하는 등 학생들의 예술적 경험과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과학 탐구 역량 강화와 생태전환교육 확산】
실험·탐구 중심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한 과학리딩 선도학교를 신규 운영하고, 융합교육(STEAM) 클럽을 50팀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대학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국외 연구기관 연계 체험프로그램 등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을 내실화하여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체계적으로 신장한다.
환경교육 중심학교 15교와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초록꿈마당'을 32교에 운영하는 등 교육과정 연계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한다. 다 먹기, 담기, 줍기, 걷기 등 기후변화 챌린지'지구 기살리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여 가정·지역과 연계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해 나간다.
2.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활성화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와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
2026년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초 5·6학년, 중2, 고2까지 확대 적용함에 따라, 교육과정 문해력 교원 연수를 운영하여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또한 초·중학교 '학교자율시간'과 고교 역량 강화 프로젝트로 지역 여건과 학생의 필요를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내실화를 도모한다.
더불어, 대전온라인학교 시도 간 교차 수강 추진과 공동교육과정에서 과목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대학 연계 다과목 지도 교사 연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출석률 미도달 학생 대상 온라인 이수 프로그램 제공 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내실을 기하여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한다.
【질문과 참여로 성장하는 배움 중심 학교문화 조성】
탐구·토론 중심의 교실 수업을 위해 '질문하는 학급'160학급, '질문하는 학교'10교를 운영하고, 초등'혼공교실'을 지속 지원하며, 고등학교 8교에 대전형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구축하여 올해 본격 운영 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활성화한다.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위한 교사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미래수업 인사이트 특강','질문 수업 특강'등으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참여예산제 혁신동아리를 신규 운영하는 등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여 함께 토론하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마을학교, 학교협동조합, 행복이음교육지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지난해 개원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의 6개 진로체험마을 12종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진로·진학 박람회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
미래직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반도체 장비, 스마트제어 등 신산업 분야와 철도차량관리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방위산업 분야,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2교와 지역 기반 산업 연계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4교를 지원한다.
또한, 호주·독일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속 추진하여 학생들의 현장 중심 직업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3.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초등 저학년 대상 체계적인 선별·진단으로 경계선지능 학생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협력교사 배치를 통한 초등학교 '1수업 2교(강)사제' 운영으로 수업 시간 내 개별화 지원을 강화하고, 종합적 학습지원을 위한 두드림학교를 초·중 전체 학교와 고등학교 58교로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학습 및 정서지원을 위한 1:1 멘토링을 운영하는 등 학생 한 명, 한 명의 기초학력을 세심하게 다진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체험 기회 확대와 지원 강화】
특수교육 방과후교육활동비 전자카드 시스템 도입으로 학부모의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이고, 지난해 11월 개관한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본격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과 수련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정원을 2명 이상 초과한 특수학급에 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특수학교 파견학급 설치와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특수교육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유보통합 추진과 초등 방과후·돌봄 지원 확대】
유보통합 5개 시범기관 운영, 거점·연계형 돌봄기관을 7개 기관으로 확대,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 등 시범사업을 지속 운영하여 정부의 세부 지침 마련까지 정책 공백을 줄이고, 성과가 확인된 영역은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유보통합 정책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초등 1~2학년에게 실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대상을 확대하여, 초등 3학년에게는 1인당 연간 50만 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하고, 초등 4~6학년에게는'온동네 방과후·돌봄센터'운영으로 수영, 골프, 클라이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늘봄지원실장 추가 배치와 돌봄교실 저층 이전, 안전 지원 인력배치 등 안전하고 질 높은 초등방과후·돌봄을 지원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교육기회 보장】
올해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시행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를 본격 운영한다. 시교육청에는 시도지원센터를, 동·서부교육지원청에는 지역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는 한편, 시행 1년차 현장 안착을 위한 교당 1백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여, 학생별 교육 취약 요인에 따른 맞춤형 통합지원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상급식비와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 단가를 인상하여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간다.
4.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로 안전한 학교 조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간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관계회복 숙려제'를 운영하여 갈등 상황의 교육적 해결과 성장을 지원하며, 동·서부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 기능을 내실화하고, 업무담당자 및 지원단 역량 강화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대응력을 제고한다.
학교 정규 교육과정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시간 편성을 적극 권장하고, 포티켓 현장지원단 운영학교를 30교로 확대하여 불법촬영 근절에 힘쓴다. 경찰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피해지원을 강화하는 등 학교 현장의 안전을 촘촘히 살펴 나갈 방침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배움터 조성】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학부모 자조 모임 지원 등 대전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을 내실화하며, 식생활·생활 습관 진단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영양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유도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교육과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동부지역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추가 운영,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등 위(Wee) 프로젝트 기능 고도화로 마음건강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더불어,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의 학생야영수련교육과 교육가족 행복캠프를 본격 운영하여 교육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도모한다.
【교육활동 보호와 전념 여건 강화】
교육활동보호 실천 주간을 신설하고,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따른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으로 상호 존중과 협력이 살아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교육활동보호 직통번호를 개통하여 피해 교원이 적기에 관련 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정신건강의학 분야 치료비와 맞춤형 심리 검사 지원을 추진하는 등 교원의 심리·정서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교 공통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내실화를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등교사 정기인사 시 순회(겸임)교사 매칭을 지원하며, 학교지원센터 이관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행정업무 효율화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해 나간다.
【학교 안전 인프라 강화로 학생 안전 확보】
올해까지 관내 전체 학교의 석면 제거를 완료하고, 학생안전보호실과 CCTV 등 학교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연간 2시간 이상, 유괴 예방교육을 학기당 2회 이상 실시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험에 대한 안전 역량을 높인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교육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5.교육혁신으로 진화하는 미래교육 구현
【AI·디지털·IB 기반 수업 혁신으로 여는 미래 교실】
AI 대전환 시대, 대전교육은 AI와 협업하며, 탐구·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혁신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AI 중점학교 24교 운영, AI 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는 35개교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일반 교원 연수 1,000명, 리더교원 연수 500명,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국외연수 등 전문성 함양을 위한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더불어, AI체험센터 신규 구축, 지역대학 연계 AI·SW 교육 체험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윤리교육 주간 운영으로 학생의 AI·디지털 역량을 신장하여 미래형 교실 혁신을 실현해 나간다.
또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교육과정 연계 IB 수업·평가 교원 연수와 IB 교육 전문가 양성, IB 기반 창의·융합형 수업·평가 혁신 연구회 등으로 학교 현장의 실천 역량을 높인다.
교원과 학부모 대상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를 통해 공감대를 넓히고, 학생 주도 토의·토론·프로젝트 학습과 논·서술형 평가 중심의 IB 수업·평가 혁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하여 학습자 주도의 수업문화를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한다.
【교실을 넘어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
지역 연계 미래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대전교육발전특구 3년 차 운영으로 지역의 과학기술·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과학융합교육, 자율형 공립고 2.0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온동네 방과후·돌봄센터와 학교 밖 마을배움터 운영으로 지역이 함께 학생 성장과 돌봄을 책임지는 글로컬 교육모델을 정착시킨다.
아울러, 학교복합시설 4개소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학습·돌봄·문화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간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 클러스터 조성을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 개원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의 진로 탐색과 체험 지원을 본격화하고, 대전국제교육원은 2026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도 2029년 신축․이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여 대전교육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글로컬 교육 거점을 완성해 갈 예정이다.
《 마무리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고 전하며, “2026년에도 대전교육은 꾸준한 변화와 혁신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