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포항교육지원청 노을관 5층 대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의 상담 및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2026학년도부터 본격 운영될 지원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고교학점제에서 진로・학업 설계 지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진로・학업 설계 지도 사례 공유’로 진행됐으며, 이어 2026학년도 지원단 운영 방향과 역할, 상담 절차 전반에 대한 안내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원단은 교육과정지원포털을 통해 접수되는 학생들의 상담 요청에 대해 서면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더 전문적인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원단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공교육 체제 안에서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단은 연수 이후 2026학년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새 학년 시작에 앞서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안내를 적극 추진한다.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와 학생 상담을 운영하고, 1월 31일과 2월 7일에는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포함한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중・고 교사 8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해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 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 경로를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학생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공교육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