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이달 말까지 조선대학교와 조선간호대학교에서 ‘고교-대학 학점인정 과목 강좌’를 운영합니다.
이번 강좌는 고교학점제의 본격 시행에 맞춰, 고등학교와 대학 간 학습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조선대학교, 조선간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교수진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문가를 함께 참여시켜 학점인정 과목을 개발했습니다.
강좌는 각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조선대학교에서는 현대 화학과 분자생명과학 실험, 지구시스템과 미래, 심화 물리학 실험 등 네 과목이 운영됩니다. 조선간호대학교에서는 트라우마와 뇌과학 과목을 개설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험과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심화 학습은 물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은 해당 대학 진학 시 고등학교 학점뿐 아니라, 대학 학점으로도 인정받게 됩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 과목 선택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