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5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54개 문화예술단체의 활동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재단은 올해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공연ㆍ전시ㆍ문학 분야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
공모에는 총 76개 팀이 신청, 이 중 54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연중 풍성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쳤다.
성과발표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밴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성과 보고 이후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얀민들레 ▲동해밴드 ▲제로이스트 ▲더캐럿츠 ▲밴드장수 등 5개 팀이 참여하는 연말 특별 공연 ‘이음의 하모니가’가 이어진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예술 활동의 저변이 더 넓어지고 시민들의 참여도도 높아지는 등 의미 있는 성과가 많았다.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